철원군 산불 1시간여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27일 오전 11시 11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의 한 산에서 불이 난 가운데, 산림당국이 인력 74명과 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7대를 동원해 1시간여 만인 낮 12시 45분쯤 불길을 잡았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2024.4.27/뉴스1
27일 오전 11시 11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의 한 산에서 불이 난 가운데, 산림당국이 인력 74명과 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7대를 동원해 1시간여 만인 낮 12시 45분쯤 불길을 잡았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2024.4.27/뉴스1

(철원=뉴스1) 신관호 기자 = 27일 강원 철원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에 산림 당국은 인력 74명과 헬기 2대, 차량 17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서 낮 12시 45분쯤 불길을 잡았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에 따른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