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 ‘강원n홍천 산나물 축제’서 119안전체험장 운영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소방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강원n 홍천 산나물 축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등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강원도와 홍천군이 후원하는 행사다.

홍천소방서는 행사장에 일일 30명가량의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소방력을 투입해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교육 및 체험 △어린이 소방 안전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 △소방 현장 활동 사진 전시 등이다.

개회식 날인 26일은 김기홍 강원도의회 부의장, 홍성기 강원도의원, 김창규 강원도 산림환경국장 등이 119안전체험장을 방문해 소방 안전 체험을 했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이번 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제 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