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올해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0.78% 상승
30일 공지…5월29일까지 이의신청서 접수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난 22~23일 양일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토지 5만8096필지에 대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78% 상승,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시는 이 같은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으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민원과 토지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해 5월 29일까지 동해시청 민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동해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며,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직접상담제도 운영한다.
직접 상담과 유선 상담 모두 가능하며, 상담 예약 문의는 민원과 토지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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