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송지호 인근 도로 한 가운데 걷던 60대, 택시에 치여 숨져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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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뉴스1) 한귀섭 기자 = 24일 오후 11시 46분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송지호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60대 A 씨가 몰던 그랜저택시에 60대 보행자 B 씨가 치였다.

이 사고로 B 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 씨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B 씨는 왕복 4차선 도로에서 한 가운데를 걷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