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6월까지 '자유주제'로 고객제안 모집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이달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고객제안’을 공개 모집한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고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한 사항 등 공단 발전을 위한 내용으로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참여하면 된다.

공단은 오는 7월 이후 최종 심의를 거쳐 하반기 중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우수제안으로 6건의 제안을 채택할 방침이다. 채택된 제안에 대해선 상장과 소정의 부상도 제공(총 100만 원 규모)키로 했다. 또 채택 제안은 공단 사업과 공익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 청렴감사부 관계자는 “고객과 시민의 편의, 효용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고객의 의견과 제안을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이 운영하는 사업과 사업장은 원주시의 △국민체육센터 △체육공원 △근로자종합복지관 △누리버스 △장애인콜택시 △종량제봉투/RFID △가로청소 △간현관광지 △추모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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