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은 높이고 불편은 줄이고'… 엘리시안 강촌 글램핑장 새 단장

엘리시안 강촌 캠핑파크.(엘리시안 제공)/뉴스1
엘리시안 강촌 캠핑파크.(엘리시안 제공)/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엘리시안 강촌 캠핑파크가 글램핑장 편의 시설 보강 등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엘리시안 측이 밝혔다.

엘리시안 강촌 캠핑파크는 글램핑을 즐기는 캠퍼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감성 글램핑장이다.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특이한 모양에다 편리함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엘리시안은 "강촌 글램핑장은 숲속 한가운데 펼쳐진 잔디 광장에 자리 잡고 있어 시원한 숲의 자연경관을 연출한다"며 "북유럽 노르딕 풍 문양과 컬러가 감성을 자극하고, 가구 하나 식기 하나까지 모던하고 세련된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엘리시안 강촌 캠핑파크.(엘리시안 제공)/뉴스1

캠핑파크 안내센터에선 수세미, 토치, 1회용 수건과 샤워 타올, 면장갑, 스프레이형 모기약 등이 든 바구니를 제공한다. 또 블루투스 스피커도 대여할 수 있어 돗자리만 깔면 잔디광장에서 피크닉도 즐길 수 있다. 바비큐를 즐기러 글램핑장을 찾는 사람들은 엘리시안 강촌의 넓은 잔디 광장에서 참숯 향과 불맛이 배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은 골프장·스키장, 콘도 등으로 잘 알려진 사계절 종합 리조트로서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리조트 앞엔 엘리시안 강촌역(백양리역)이 있어 접근성도 좋다

엘리시안 강촌 관계자는 "해가 지면 엘리시안 강촌 글램핑장은 더 예뻐진다"며 "개개 호실마다 알전구가 어둠을 밝히고 고개를 들면 반짝이며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는 감성 글램핑장을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엘리시안 강촌 캠핑파크.(엘리시안 제공)/뉴스1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