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1400명 오늘 저녁 기업도시 일원 순찰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시 자율방범 순찰대 등이 작년 3월16일 성매매집결지인 학성동 희매촌 일대에서 순찰하는 모습. 자료사진. (뉴스1 DB)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시 자율방범 순찰대 등이 작년 3월16일 성매매집결지인 학성동 희매촌 일대에서 순찰하는 모습. 자료사진.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가 17일 저녁 기업도시 일원에서 올해 두 번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순찰대 소속 1400여 명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 샘마루공원에 집결할 계획이다. 이후 3개 순찰조로 나눠 대대적인 순찰에 나설 방침이다.

이 순찰대는 작년 2월 출범, 민선 8기 공약인 ‘안전 도시 원주’를 위해 매월 대규모 순찰 활동을 펴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순찰대가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올해도 꾸준히 순찰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