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안심할 수 있게…" 강릉시 장기요양기관 합동교육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15일 오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장기 요양기관 운영관리자를 대상으로 장기 요양기관 운영·급여비용 부당 청구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선 강릉시 경로장애인과가 지도점검 다빈도 사항을, 그리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 요양 운영센터 사업을 각각 설명한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에선 급여비용 부당 청구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강릉시엔 192개 장기 요양기관(노인요양시설 76개·재가노인복지시설 116개)이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한 예방적 지도점검 강화와 함께 직무교육을 통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장기 요양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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