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태백지청, 삼척유채꽃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지난 12일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에서 진행하는 ‘삼척유채꽃 축제’ 행사장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용노동부 태백지청 제공)/뉴스1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지난 12일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에서 진행하는 ‘삼척유채꽃 축제’ 행사장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용노동부 태백지청 제공)/뉴스1

(삼척=뉴스1) 이종재 기자 =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에서 진행하는 ‘삼척유채꽃 축제’ 행사장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간이 특설무대, 판매장, 기타 행사장 등 축제 행사장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현장 지도 후 점검 결과를 삼척시 담당 부서에 전달했다.

안전 점검에는 ‘태백·삼척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참여기관인 삼척시, 안전보건공단,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와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를 포함한 6개 기관의 건축·전기·가스 등 전문가 20명이 참여했다.

또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진행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촉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안내했다.

태백·삼척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건축, 전기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캠페인, 합동 점검 및 훈련 등을 통해 근로자뿐만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여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지난 12일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에서 진행하는 ‘삼척유채꽃 축제’ 행사장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용노동부 태백지청 제공)/뉴스1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