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첫발…청미마루·청학당 건축설계 용역 발주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올해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의 첫발을 내딛는다.
앞서 군은 지난달 대화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고, 관련 국비를 확보했다. 작년 하반기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대화면의 청미마루(관광 허브 플랫폼), 청학당(그린바이오 체험장) 등 두 거점시설의 건축설계를 위한 기획용역을 발주키로 했다. 기획용역을 통해 거점시설에 대한 구상 및 주민의견수렴, 인허가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열 군 도시과장은 8일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위해 몇 년간 노력한 주민들의 염원으로 이룬 성과를 처음 시작하는 만큼,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초석을 잘 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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