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내일 강원 동해안벨트 찾는다…민주당 후보 막판 지원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4.10 총선을 이틀 앞두고 강원 동해안벨트를 찾아 자당 후보를 지원한다.
김 위원장은 8일 오전 동해시를 찾아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한호연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를 할 예정이다. 이어 강릉 월화거리를 찾아 자당 후보인 김중남 후보를 돕는다.
오후에는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찾아 김도균 속초·인제·고성·양양 후보를 지원사격 한다.
김 위원장의 강원도 지원 방문은 지난 2일 춘천, 원주를 찾은 이후 엿새 만이다.
김 위원장은 보수색이 짙은 해당 선거구에 출마해 분투 중인 자당 후보를 도와 동해안에 파란 깃발을 꽂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도당 관계자는 "춘천, 원주 등 영서지역 방문에 이어 이번엔 영동지역까지 방문하는 것은 김 위원장이 강원도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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