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강원 오후 2시 26.98%… 21대보다 4.32%p↑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2시 기준 강원지역 평균 투표율은 26.9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강원지역 유권자 133만 1959명 중 35만 9417명(26.98%)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24.93%)보다 2.05%포인트(p) 높고,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 강원지역 사전투표율(22.66%) 대비 4.32%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영월군의 사전투표율이 31.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평창군 31.64%, 태백시 30.85%, 횡성군 30.57%, 양양군 30.32%, 인제군 29.77% 등을 기록하고 있다.
도내 '빅3' 도시인 춘천의 투표율은 25.98%, 원주는 25.87%, 강릉은 25.81%로 각각 집계됐다.
총선 사전투표는 도내 193곳을 포함해 전국 3565곳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본인 사진 첨부 신분증이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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