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청명·한식·총선 앞두고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돌입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3일부터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청명·한식기간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이날 부터 오는 6일까지이며, 국회의원선거 관련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9일 오후 6시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 까지다. 도내 전지역에는 소방력 1만 1461명, 소방차 797대, 헬기 2대, 소방정 2대 등 총 장비 801대를 투입된다.
특히 총선 투표 전날인 9일부터 개표종료 시까지 682개 투·개표소에는 소방력 근접배치해 비상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한다.
김근태 도 화재대응조사과장은“청명·한식과 국회의원 선거기간 동안 선제적 예방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대비·대응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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