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정세균, 내일 민주당 원주 갑·을 원창묵·송기헌 지원 사격

원주교오거리와 전통시장 찾아 지원유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 News1 송원영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문재인 정부의 전 국무총리들이 제22대 총선 강원 원주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지원한다.

1일 송기헌 민주당 후보(원주 을)에 따르면 정세균‧김부겸 전 총리는 오는 2일 원주교오거리와 원주전통시장, 풍물시장을 찾는다. 이들은 이날 원주 갑에 도전한 원창묵 민주당 후보와 을 선거구의 3선 연임에 도전한 송기헌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다.

김부겸 전 총리는 현재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세균 전 총리는 현재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송기헌 후보 측 관계자는 “두 전 총리의 원주방문은 민주당이 강원도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전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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