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고소작업차 쓰러져 10m 아래로 떨어진 60대 근로자 중상

동해 망상동 통신설비 고소작업차 전도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4.3.27/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27일 오전 9시 52분쯤 강원 동해시 망상동 대진항 인근 통신주에서 설비작업을 하던 고소작업차(스카이 굴절차량)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작업차 위에서 일하던 근로자 A씨(60대)가 지상으로 10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중상을 입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