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장애인기업과의 동반 성장 약속

25일 서울보훈병원서 장애인고용공단·장애인기업종합센터와 협약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25일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 표준사업장’ 및 ‘장애인기업’ 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2024.3.25/뉴스1

(서울·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공단)이 장애인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나선다.

보훈공단은 25일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표준사업장 및 장애인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및 장애인기업에 대한 판로지원 확대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창업 교육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는 "공단은 경제위기 등 상황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장애인표준사업장과 장애인기업의 동반성장을 돕는 연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