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유포리 고물상서 화재 50여분 만에 진화…40대 다쳐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지난 13일 오후 10시 57분쯤 강원 춘천 신북읍 유포리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이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같은 날 오후 11시 48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4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으며, 건물이 반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당국 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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