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올해도 농번기 42개 마을 공동급식 지원
예산 2억3500만 원 편성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올해에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농번기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부터 진행돼 오고 있다.
군은 올해 급식소 25곳, 단체도시락 16곳 등 총 42개 마을에 공동급식을 지원키로 했다. 관련 예산 2억3500만 원을 편성했다.
이경덕 군 농업정책과장은 “영농활동을 하는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면서 농사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하는 농번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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