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동해 북평여고서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개최
- 한귀섭 기자
(동해=뉴스1) 한귀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4일 강원 동해 북평여고에서 '찾아가는 해양경찰 진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경청장은 이날 이 학교 재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해양경찰의 역할과 임무, 추진 정책, 미래 전략 등 해양의 중요성과 해양경찰의 업무를 소개했다.
김 청장은 또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제도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동해해경청이 전했다.
김 청장은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이며, 자원과 국제교역 등 다양한 측면에서 날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유능한 인재들이 해양경찰과 함께 동해의 미래를 위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해경청은 강원도 동해·삼척권 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경찰 진로 콘서트'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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