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강원도립대, 안전·보안·경비 분야 인재 양성 '맞손'

강원랜드와 강원도립대가 최근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안전·보안·경비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2024.3.3/뉴스1
강원랜드와 강원도립대가 최근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안전·보안·경비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2024.3.3/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와 강원도립대가 안전·보안·경비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서로 협력할 방침이다.

3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최근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강원랜드는 강원도립대 경찰경호과 등의 보안·경호 분야 학생들에게 리조트 현장실습과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 강원랜드 안전실 소속 보안 전문가 등 전문 인력 상호 교류도 약속했다.

최 직무대행은 “디지털시대 보안 환경 변화에 대처할 차세대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보안·경호 전문가 인재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