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최대 800만 원’

강원 영월군청. (뉴스1 DB)
강원 영월군청. (뉴스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올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홍보물 및 포장지 제작(포장박스. 홍보지) △점포 경영환경 개선(간판교체, 소규모 리모델링, 상품배열 개선) △안전위생 지원(CCTV, 소독기, 살균기, 업소용 식기세척기 설치) △스마트화 지원(POS기기, 키오스크, 테이블오더)이다. 소상공인 업소당 최대 8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최근 1년 이상 영월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해당 사업을 영월군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위한 소상공인(대표자)이다. 군은 자체 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월 4~15일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군 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지원 사업을 추진,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