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중·5중 추돌…휴일 강원 도로서 교통사고 잇따라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일요일인 25일 강원도내에서 교통사고가 이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6분쯤 춘천 남면 발산리 서울양양고속도로 발산1터널 앞에서 차량 4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낮 12시 55분쯤 춘천 남산면 광판리 서울양양고속도로 광판터널 안 서울방향에서 5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0대 동승자가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9시 56분쯤 평창군 평창읍 노론리 활공장에서 차박을 하고 내려가던 차량이 눈길에 고립됐으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