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농촌인력중개사업 활성화 워크숍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중앙본부에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 중개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1~22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강원농협 농촌인력 중개사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사업운영 방향 및 실무교육과 함께 우수운영 사례 공유, 농촌인력 중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지난해 강원농협은 농촌인력 중개센터 7곳 운영 및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시범 도입(정선 여량농협)을 통해 약 18만5000명의 농촌인력을 중개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김경록 본부장은 “영농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우리 농촌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강원농협은 농촌인력 중개사업 활성화를 통해 인력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농협은 올 한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 중개센터(10곳)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9곳)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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