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핵심광물 협력센터 내일 개관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태백 핵심광물 협력센터’가 20일 공식 개관한다.

19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 협력센터는 이날 황지동 행정복지센터 3층(옛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관식을 갖는다. 태백시 핵심광물 가공처리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설계 △핵심광물 가공처리 기술 확보와 자문 등의 업무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은 장성광업소 폐광 후 순차적으로 돌려받게 되는 폐광부지에 핵심광물 가공처리 산업단지를 구축해 인구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관식엔 이상호 태백시장과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이평구 지질자원연구원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김왕현 태백원료지원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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