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4월까지 북평면 파크골프장 환경정비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도 정선군이 오는 4월까지 북평면 파크골프장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억 원을 들여 조경수 100그루 식재, 펜스 700m 및 표지석 설치, 잔디보호망 18홀 정비로 추진된다.
이 파크골프장은 2016년 사업비 8억4000만 원을 들여 북평면 일대에 유휴 하천부지 2만7700㎡ 규모를 활용해 구축됐다. 연간 1만여 명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또 지난 1월 파크골프장 공인 인증을 받아 전국 규모의 대회를 열 수 있게 됐다.
군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환경정비를 추진키로 한 것이다.
신원선 군 북평면장은 “국민고향 정선이 파크골프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사업추진과 경기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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