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원FC 2024 시즌권 1만명 구매 릴레이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올해 강원FC 강릉 홈경기장에서 사용 가능한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는 이날 김홍규 강릉시장을 선두로 강원FC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과장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시즌권 판매 기간 1만장 구매를 목표로, 강릉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강원FC 경기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붐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원FC는 3월 2일 춘천에서 열리는 2024시즌 개막전 이후 춘천과 강릉(강릉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펼치고, 강릉에서는 6월 22일부터 정규리그 10경기와 FA CUP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즌권 판매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하거나 또는 강릉시 체육과, 강원FC 사무국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강릉 시즌권'을 구매하면 강릉에서 열리는 정규리그와 FA CUP 일부 경기에 입장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즌권 구매로 그치지 않고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홈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