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확산돼 따뜻한 명절” 김진태, 사회복지시설서 봉사

5~8일 춘천‧원주‧강릉서 배식봉사 및 위문품 전달

김진태 강원지사는 5일 춘천 동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강원도 제공) 2024.2.5/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김진태 강원지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위문품을 전달한다.

5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춘천 동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6일에는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를 한다.

6일 오후에는 원주 심향영육아원(아동양육시설), 8일에는 강릉 애지람(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한다.

이와 함께 도는 설맞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도 소속기관 및 부서별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다음 주면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주는 주변의 이웃을 만나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며 “도민 여러분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나눠준다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5일 춘천 동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강원도 제공) 2024.2.5/뉴스1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