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설 명절맞이 횡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확대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인 횡성사랑카드의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고, 적립률은 10%에서 15%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횡성사랑카드를 사용하면 15% 한도로 100만원까지 월 최대 15만 원의 적립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 50만원 한도일 때보다 월 10만원을 더 돌려받는 것이다.

설 명절맞이 횡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상향 조치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상향이 설 명절을 맞이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고물가 상황 속에서 가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께서 이번 명절에는 횡성사랑카드를 잘 활용하셔서 더 풍성한 명절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