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화재단과 함께 올해 다양한 공연·문화행사 개최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도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올해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계획 중이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 5월엔 '에브리씽페스티벌'이 열린다. 작년 봄 처음 열린이 페스티벌엔 3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올해 행사에선 쇼콰이어 경연이 예정돼 있다.

올여름엔 원주 곳곳의 야외공연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꾼'이 펼쳐진다. 이어서 가을엔 강원 우수축제인 '댄싱 카니발'이 원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시각예술 중심의 '아트페스티벌'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며지는 '그림책 페스티벌'이 10~12월 개최된다.

어르신들을 위한 '6090 청춘합창단'과 청소년들을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 '청소년 멘토스쿨' 등 행사도 연중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문화재단과 함께 올해도 1년 내내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들로 시민을 찾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