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오는 25일 설 연휴 대비 범시민 환경정화활동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오는 25일 '설 연휴 대비 범시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버스터미널, 역사, 고속도로 나들목, 도로변 등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려는 목적이다.
또 시는 주민, 유관 단체, 공무원 등 민관 합동 일제 환경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원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준수와 재활용 가능 폐기물 분리배출 등 쓰레기 감량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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