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식당서 화재… 80대 여성 숨져
- 한귀섭 기자
(삼척=뉴스1) 한귀섭 기자 = 23일 오전 8시55분쯤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옥원리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이날 불로 식당 안에 있던 80대 여성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소방·경찰에 따르면 식당 내 주방 25㎡와 주방 기구 등이 불에 타 당국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