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무료로 '강남인강' 들으세요"…선착순 260명 모집
26일 오후 6시까지 삼척평생학습관 방문·이메일 접수
- 윤왕근 기자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삼척시는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 수강권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선착순 인원제한은 260명이다.
강남인강은 학력 보완 교육 등 각종 공교육 보완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중·고교생에게 1360개의 강좌를 제공하는 서울 강남구청 직영 교육플랫폼이다.
수강권은 대상자 확정 이후 문자메세지로 발송될 예정이며, 받은 대상자들은 1년간 강남인강에서 제공하는 모든 강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26일 오후 6시까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ada82@korea.kr)로 제출하거나 삼척시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