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행안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 '최우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2023.7.20/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2023.7.20/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행정안전부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2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공유누리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혁신 우수사례 4개 분야를 평가했다.

강릉시는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시민 강좌 등 개방 가능한 217개의 공공자원을 적극 발굴·등록했다.

또 지역의 복지자원을 활용해 나눔 냉장고, 공용 공구대여소 운영 등 지역실정에 맞는 신규 공유서비스를 발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릉시 관계자는 “다양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