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앞둔 평창, 감염 대응 모의훈련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12일 알펜시아리조트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안전 개최를 위한 감염병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질병관리청 수도권센터와 강원감염병관리지원단, 올림픽 개최지(평창·강릉·정선·횡성)의 지자체 담당자, 조직위원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군중 모임행사 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감염에 대한 현장 대응 및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모의훈련을 한 것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특히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등 사전에 감염병을 인지하고 위기상황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