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정신건강복지센터, 봉평고서 청소년 우울증 예방교육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가 11일 봉평고 3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우울증 문제를 비롯한 예방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우울증 예방과 극복을 위한 생활 습관’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수능을 마친 고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스트레스와 진로에 대한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에게 관심과 위로를 보낼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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