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매월 10만원 예체능비…11일부터 2017년생 희망자 접수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내년 초등학교 입학예정 연령대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오는 11일부터 2017년생(내년 초등학교 입학예정 연령)을 대상으로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생 연령대(내년 기준 2012~2017년생) 어린이에게 예체능 학습비용으로 매월 10만 원을 바우처 카드에 충전해 지급하는 것이다.
신청은 지원 대상자의 보호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인은 접수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교부된 바우처 카드는 내년 1월 5일 충전된다.
올해 꿈이룸 바우처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2012~2016년생 어린이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내년에도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지급된 금액은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한 체육시설과 예능·기예 분야 학원 등 약 65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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