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9개 식당 모범음식점 지정

강원 영월군청. (뉴스1 DB)
강원 영월군청. (뉴스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6일 음식점 29곳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인 개선과 친절한 접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조치다.

영월군은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해 최근 영월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와 현장평가를 거쳐 해당 모범음식점들을 최종 지정했다.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서 및 표지판 전달, 영업시설 개선 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이 지원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