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적극행정으로 성과 우수공무원 3명 인센티브
-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영월군은 전 부서와 주민에게 추천받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3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건설과 차진윤 주무관이 선정됐다. 회전교차로 개선(LED 시선유도등 설치)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여성가족과의 이연정 팀장에게 돌아갔다. 방과 후 마을학교 지원 우수 사례로 긍정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은 기획감사실의 권건혁 주무관이 수상했다. 봉래산 모노레일 조성공사 사업 부지 내 무연분묘 이전 최소화 성과를 냈다.
영월군은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등급에 따라 성과급 최고등급, 근무성적평정 가점, 교육훈련 우선 선발,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규제혁신 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그에 따른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확실한 인센티브를 부여,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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