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6일까지 에이즈 예방 캠페인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오는 6일까지 에이즈 예방주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마련됐다. 에이즈(AIDS)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조기 검진 활성화를 위한 취지도 있다.

평창군은 사람들이 비교적 많이 몰리는 전통시장과 8개 읍‧면 지역에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인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에이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에이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