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 산학협력 EXPO' 29일 개막…12월1일까지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는 ‘2023 한림성심 산학협력 EXPO’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1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개막식은 문영식 한림성심대 총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양숙희 강원도의원, 이영철 한림성심대 총동문회장과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 한림성심 산학협력 EXPO’에서는 △취업·취업상담과 면접 준비를 위한 이미지메이킹 체험 △타로카드를 통한 진로와 적성을 알아보는 체험 △티셔츠 프린팅 체험 △나만의 커피티백 만들기 △골밀도 검사 및 복부 초음파검사 체험 △캡스톤디자인 출품작 및 팀프로젝트 우수 성과 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영식 총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1년간 산학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는 이 행사가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에 있는 기업 간의 상생 발전에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산학협력을 통해 거둔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이에 주목해 관람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체계적인 산학협력과 다양한 혁신지원사업, LINC 3.0사업을 통해 전문기술을 가르치는 대학에 걸맞게 매년 산학협력 주간을 정해 다양한 4차산업 혁명기술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산학협력 EXPO를 실시하고 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