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유상범의원에 내년 지역현안 사업 국비확보 건의
-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나서고 있다.
28일 영월군에 따르면 최명서 영월군수가 최근 정부 주요 부처와 국회를 찾았다. 지난 27일에는 국회를 찾아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을 찾아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대해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국토의 균형 발전, 영월의 강원남부권 거점도시로 도약에 대한 것이다.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과 영월·평창·정선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영월의료원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및 이전 신축, 다목적 드론센터 시험장비 국비 지원 등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와 긴밀한 협조로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상범 의원은 “강원남부권 군민의 염원이 담긴 사안인 만큼,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도 찾아 해당 사안에 대해 건의한 바 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