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노사발전협의회 개최…직원복무‧복지 안건 논의

강원 원주시와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0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발전협의회를 열고, 직원 복지 및 복무관련 안건에 대해 논의한 가운데, 노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공) 2023.11.21/뉴스1
강원 원주시와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0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발전협의회를 열고, 직원 복지 및 복무관련 안건에 대해 논의한 가운데, 노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공) 2023.11.21/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와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이 2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발전협의회를 열고, 직원복지 및 복무관련 안건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원공노에 따르면 협의회에선 △일하지 않는 직원, 갑질·을질하는 직원관련 대책 마련 △시청 점심대기 폐지요구(일부 민원부서 제외) △시청 당직실 전담인력 운영 △특별휴가 부여 △비상근무 방식 개선 △비상근무 시 필요물품 지급 등 6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합의사항에 대해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원공노는 조합에서 제안한 사안들이 직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