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이연복' 태백서 관광종사자 교육…'관광은 미식여행'주제로

20일 태백문화예술회관서 개최

요리연구가 이연복. ⓒ News1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요리연구가 이연복 세프가 강원 태백시를 찾아 관광종사자 교육에 나선다.

태백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회 태백관광종사자 및 시민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연복 요리연구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교육에선 '여행의 맛'을 주제로 이 연구가의 ‘관광=미식 여행’에 대한 특강이 이뤄진다.

대한민국 주재 대만대사관 총주방장을 역임한 이 연구가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교수, 중화요리 전문점 오너쉐프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신상출시 편스토랑’, tvN ‘수미네 반찬’ 등 다수의 방송활동 이력도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 관광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고원 관광휴양의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