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원주 11월호 발간…기업 이야기·홍보대사 김효주 소식 등 수록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월간 소식지 ‘행복원주 11월호’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호는 지역 명소인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모습과 함께 여러 지역소식을 담아냈다. 특히 15년 넘게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의 착공소식을 기획으로 담아 소개했다. 시가 내세운 경제도시 도약에 대한 기대감도 소식지에 담았다.

맨발걷기의 매력을 알리는 운곡솔바람숲길과 24시간 운영되는 도시정보센터 통합관제팀에 대한 소식도 게재됐다.

원주시 홍보대사로 미LPGA투어 시즌 첫 우승과 통산 6승 쾌거를 이룬 김효주 선수의 모습과 국내 자동심장충격기 분야 1위 기업인 메니아나 기업,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박우혁 선수의 모교인 평원중 태권도부의 이야기도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원주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 20주년 특별기고, 2023년 11월 원주시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문화캘린더, 채용정보, 의학칼럼 등의 유용하고 다채로운 정보가 수록됐다”고 했다.

행복원주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카카오톡 채널추가를 통해 모바일 구독도 가능하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