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은 24일 오후 2시 대관령면 그린피아콘도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내용은 가스폭발로 인해 그린피아콘도 식당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건물 일부가 붕괴, 산불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평창군청,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군부대 등 30개 기관과 단체, 국민체험단에서 350여 명이 참여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난이 대형화되고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반복적인 재난대응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훈련결과 미흡한 사항은 대응 매뉴얼을 개선, 안전한 평창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