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임도 건설현장서 토사 붕괴…60대 근로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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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16일 오전 9시 51분쯤 강원 삼척시 하장면 숙암리의 한 임도 건설현장에서 무너진 토사에 60대 근로자 A씨가 깔리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사고 후 약 1시간 만인 오전 10시 53분쯤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