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 ‘365일 24시간 어린이집’…보호자 80% ‘매우만족’
-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의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군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아이 love 영월’을 슬로건으로 올해 3월부터 지역 대표 돌봄 사업으로 추진됐다. 지난 9월까지 이용한 아동 수는 124명이다.
이 가운데 영월군은 지난 3~8월 양육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개선방안 모색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만족도 조사를 했다. 보호자 80%는 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매우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차후 이용여부 조사결과도 이용하겠다는 응답율이 100%였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4시간 안심보육 체계 구축사업이 정착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보완·고도화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영월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지난 9월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본선에 진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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