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올해 경영평가 최우수 달성…3년 연속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올해 강원 원주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테크노밸리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영평가는 ‘지방자체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테크노밸리는 국가정책 방향에 맞는 국책사업 대응 및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다방면의 지원사업에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원주권 핵심전략산업 발전방향에 부합하는 기업 발굴과 유치에 나섰다는 평가다. 태장단지 현대화사업 추진, 임대공장 노후시설 개선 등이다. 의료기기 수출지원 강화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기업수요를 반영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테크노밸리는 2003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기업의 창업보육, 연구개발(R&D), 시설‧장비 활용,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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