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794가구 분양

지상 17층 15개동 전용 75~142㎡
송정·안목해변 바로 앞…오션뷰 펼쳐져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조감도.(업체 제공)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권 대표 해변 관광지인 강릉시에 '비치 프론트' 아파트가 들어서 주목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6일 강원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릉시 견소동 244-2번지 일대 공급되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5~142㎡ 타입 총 7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비치 프론트' 아파트로 동해바다 조망권도 확보했다.

송정·안목해변이 단지에서 불과 약 170m 거리인데다 동해바다와 수평으로 맞닿은 특급 설계로 실내에서 탁 트인 동해바다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송정·안목해변을 따라 길게 조성돼 있는 솔밭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도보권에 강릉 대표관광지로 꼽히는 ‘강릉카페거리’가 있어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다.

해당 단지와 인접한 경강로는 영동고속도로 강릉IC와 7번 국도 등과 연결되는 만큼 인근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단지 반경 약 4㎞ 이내에 KTX 강릉역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마트, 강릉동인병원,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가까이에 동명초, 강릉고 등 교육시설도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약 700m의 산책로가 조성돼 다양한 테마공간 및 조경시설을 바라보며 산책 등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피트니스, GX룸, 락카&샤워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파크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라운지(경로당), 게스트하우스(2개실), 맘스스테이션 등 자연채광을 살린 다채로운 시설들도 조성된다.

주차대수도 세대당 1.5대로 넉넉해 주차에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11월 6~8일 3일 간 진행된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