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사랑상품권 앱 서비스 개선…13일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중단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사랑상품권 앱 등 서비스 전반이 오는 13일 0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중단된다.

서비스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른 조치다. 작업이 완료되면 원주사랑상품권 충전·결제 등 주요 기능 속도가 개선되고 회원 간 잔액이관, 잔액 기준 자동충전 등의 신규 기능도 추가된다.

원주시는 전체 이용자 대상 문자 발송, 앱 푸시 메시지 알림 등을 통해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인 만큼,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